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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손가락 피멍 물집 증상 : 당뇨 환자인 경우 병원에서 빠르게 치료해야

by 성공합시다 2024. 10. 28.

지난 주말에 필자의 집에서 올해 김장김치를 담그었는데, 문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펼쳐진건데 바로 아래 사진처럼 어머니의 손가락에 피멍 물집이 잡혔던건데, 사진에서처럼 크기가 꽤나 컸다. 이로 인해 통증이 심하여 힘들어 하셨다.

 

손가락 피멍 물집 증상
손가락 피멍 물집 증상

 

최초 증상은 크기가 작았었는데, 주말을 지내는 동안 사진에서처럼 증상이 매우 커졌었던거다.

 

 

 

 

암튼 토요일날 최초 피멍 물집 증상은 매우 작은 크기였으나,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어머님의 통증이 꽤나 심해 보였었기에, 오늘 오전에 빠르게 병원을 가서 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보였었고 상담후에 빠른 처치를 할 수 있었다.

 

상담후 의사 선생님께서 어머니의 손가락 상처부위를 소독후 빠르게 칼로 쨌는데, 안에 차있던건 대부분이 고름이었던거다.

 

생각외로 고름이 많이 가득차 있어서 의사 선생님이 손으로 고름을 짜내는 과정에서 어머니의 고통스런 외침(아파요! ㅠㅠ)에서 내가 다 아픈것 같은 기분이었다.

 

암튼 상처를 째고 고름을 짜내고 소독하는등의 일련의 치료과정을 끝낸후, 말씀하시길 당뇨환자인 경우에 이런 형태의 상처들이 많이 생긴다고 하셨다.

 

당뇨환자는 자신도 모르게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꽤나 있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가 딱 그러했다. 분명 상처는(결과) 생겼는데, 무엇 때문에(정확한 원인) 피멍 물집 같은 증상이 생겼는지는 100% 확신할 수는 없던거다.

 

 

 

 

그냥 주말동안 김장김치를 담그는 전체 과정에서 재료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재래시장에서 사온 끈으로 묶어놓은 배추 단을 손으로 들고 옮기고 하셨는데, 그 과정에서 어머니도 모르게 미세한 상처가 생겼던게 아닌가 짐작만 하는거다.

 

암튼, 의사선생님께서는 당뇨환자들은 특히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셨다.

 

어머니의 손가락 증상에서처럼 상처가 생기면, 당뇨환자의 경우 회복 속도가 매우 더디거나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하셨기에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고서, 치료는 무사히 잘 마치고 집으로 복귀했다.

 

아, 그리고 내일 다시한번 병원을 방문하여 오늘 치료한 상처 부위를 다시한번 보자고 하셨으니, 아마도 내일 병원가면 상처부위를 다시 소독하고 치료 경과를 살펴보시지 않을까 싶다.

 

오늘 병원을 가기전에 잠깐 어머니의 손가락 피멍 물집 같은 증상을 경험한 이들이 없을까 싶어 검색했더니 비슷한 증상들은 많던데, 소독한 바늘로 물집을 터뜨리고 상처를 소독해라는 식의 언급들이 보이던데, 꽤 위험해 보이는 답변이 아니었을까 싶다.

 

특히나 당뇨병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절대로 집에서 스스로 치료할려고 하면 안된다. 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게 가장 빠른 치료법이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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