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나쁜 음식 : 좋은 음식 추천

치아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있을겁니다. 반면에,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충치가 생겼다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치과에서 충치가 발견되어 치료를 한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지난 여름 필자가 그런 경험을 했다는 거죠. ㅠㅠ

 

칼슘이 풍부한 우유·유제품

입안의 환경에 직접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라면, 생활 환경, 스트레스, 평소의 음식 등을 들 수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평소 식생활과 구강 관리입니다. 이번에는 식생활에 스포트라이트를 대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에 대해 조금 소개하고 싶습니다.

 

 

 

 

치아에 나쁜 음식

곧 떠오르는 것이 달콤한 과자와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당분을 많이 포함한 케이크, 아이스크림, 사탕, 껌, 탄산음료나 청량 음료수, 초콜릿이나 카라멜 등은 설탕을 많이 포함할 뿐만 아니라, 치아에 달라붙기 쉽고, 입안에 길게 남은 채가 되기 쉬운 식품입니다.

설탕과 포도당과 같은 당류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쉽게 녹이기 때문에 치아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의외로 오렌지와 레몬, 자몽 등 감귤류가 주의 대상입니다. 감귤류의 과일에는 강한 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치아 표면이 녹아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치아에 좋은 음식

크게 나누어 "치아를 강하게 해 주는 식품"과 "치아의 더러움을 떨어뜨려 주는 식품"이 있습니다. 치아를 강하게 해주는 식품 으로서 칼슘,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D를 포함한 식품을 들 수 있습니다.

 

 

 

칼슘 : 치아의 원료가 된다. 우유·유제품, 작은 물고기, 벚꽃 새우, 콩·대두 제품, 참깨 등

단백질 : 치아의 기초를 만들고 칼슘 흡수를 향상시킵니다. 생선, 고기, 계란, 우유, 유제품, 콩, 콩 제품 등

비타민 A : 에나멜질을 만든다. 간, 계란, 장어, 치즈, 녹색 노란 야채 등

비타민 C : 상아질을 만든다. 칼슘의 흡수를 개선한다. 건강한 잇몸을 형성하는 데 도움. 야채류, 과일류, 감자류

비타민 D : 칼슘의 이용을 높인다. 해산물, 버섯류 등

"치아의 얼룩을 떨어뜨려주는 식품"은 청소성 식품 이라고도 불리며"청소성 식품"에는 치아 표면에 묻은 얼룩을 떨어 뜨리는 "직접 청소성 식품 "과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더러움을 씻어 주는 "간접 청소성 식품"이 있습니다.

 

직접 청소성 식품의 대표적인 예 : 우엉, 당근, 양배추, 양상추, 셀러리 등 식이섬유가 많고 탄수화물이나 유분을 포함하지 않는 식품입니다.

 

 

 

 

씹는 것으로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섬유질에 의해, 치아나 구강 점막의 표면이 청소되어, 섬유질로 씹는 맛이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삼키기까지 몇 번이나 씹을 필요가 있어, 타액의 분비 촉진에도 연결됩니다.

간접 청소성 식품의 대표적인 예 : 식초 등 신맛이 나는 음식입니다. 입에 포함시켜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안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 내고 구강 내의 산성화를 억제하고 충치가되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듭니다.

 

그 외

"치아가 아파서 밥을 먹을 수 없어 곤란한 때,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요?"

우선은 치과에 방문하셔서 치과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고, 통증의 원인을 조사해, 대책이나 치료의 필요가 있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이나 가사로 바쁜, 시간을 잡을 수 없는 등, 통증이 있어도 좀처럼 치과에 갈 수 없는 사정이 있는 분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어디까지나 핑계일 뿐이겠지만...)

치아가 아프다고해서 식사를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 때는, 가능한 한 부드러운 것 위주로 선택해 식사를 합시다.

 

 

 

 

재료가 들어 있지 않은 된장국이나 스프, 야채 주스, 푸딩 등이 좋으며, 어느 정도 음식을 씹어도 괜찮다면 볶음밥, 우동, 두부, 온천 달걀, 호박 조림, 리조또, 으깬 감자, 야채 스무디, 간고기 요리와 흰살 생선 요리 등이 도움이 됩니다.

위와 같은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고 조합하면, 통증이 있는 치아 상태에도 영양이 균형도 있고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식사 중에 치아가 아프다면, 한 번 치과를 가셔서 진찰을 추천합니다. 충치였을 경우, 빨리 처치하면, 강한 통증이 생기지 않고, 치료에 걸리는 기간도 짧게 끝나거나, 치아를 잃을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비용도 엄청 저렴합니다.

 

정리

마지막으로 치아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고 해서 충치나 치주병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와 간식을 취한 후에는 치약으로 이를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신 후 가볍게 입을 헹구십시오.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평소보다 정중하게 시간을 들여 치약을 합니다.

평소의 치약으로 잡을 수 없는 더러움은,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받고, 충치나 치주병이 되어 있지 않은지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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