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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빙판길 운전 : 폭설 눈길 도로 안전운전을 위한 주의점

by 성공합시다 2022. 12. 15.

최근에는 스터드리스 타이어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으로 눈길 운전의 위험도가 상당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눈길의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분에게는 겨울은 매우 긴장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빙판길
빙판길


실제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이 가장 많아 데이터상에서도 겨울철 운전은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적설·동결 도로를 주행할 때의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타이어를 미끄러지지 않는 운전이 기본

빙판길이나 눈길 운전 경험이 얕은 운전자는 미끄러져 스핀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동결된 언덕길에서 미끄러져 버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걱정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아무리 운전이 능숙한 운전자라도 크게 옆으로 미끄러진 상태를 쉽게 멈추거나 노면이 뒤틀림의 급사를 빠르게 올라갈 수 없습니다. 슬립하고 나서의 것보다, 슬립시키지 않는 운전을 유의해 주행합시다.


빙판길 및 눈길 운전의 기본은 "급한 조작은 절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급발진, 급가속, 급 핸들, 급 브레이크를 가능한 한 피해 운전한다는 것이, 적설·동결 도로를 주행할 때의 대전제입니다. 

 

 

 


그리고 타이어가 공전할 정도로 강하게 가속을 밟지 않고, 타이어가 잠길 정도로 강하게 브레이크를 계속 밟지 않는다는 두 가지 포인트도 의식해 둡시다.


물론, 여름 타이어 그대로 적설·동결 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강설시 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반드시 스터드리스 타이어로 교체하십시오.


또, 노면 상황에 따라 미끄러움에도 큰 차이가 나오는 것도 기억해 둡시다. 예를 들어, 적설 노면에서는 통상의 건조 노면에 비해 3.2배나 미끄러지기 쉽고, 동결 노면에서는 5.4배, 한층 더 윤활된 동결 노면에서는 8배도 됩니다.


※ 적설 노면은 날씨와 기온, 차량의 통행 등에 따라 상태가 변화합니다.

 

노면 상황의 판단과 구동륜의 트랙션을 의식한다

 

 

 

 

겨울철에 강설량이 많은 지역에 나갔을 때, 생각 외에 자동차가 부드럽게 주행하고 있는 것에 놀라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설도 주행의 능숙한 드라이버는, 다양한 노면 상황의 판별과 적설·동결 도로에 있어서의 안전한 운전 조작을 경험에 의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코 무리를 하지 않는 것, 양보의 정신을 가지고 운전하는 것을 유의하고 있습니다.


눈길을 주행할 때는 항상 현재의 노면 상황을 확인합시다. 

비교적 주행하기 쉬운 압설로, 얼음처럼 덩굴이 된 위험한 아이스번, 셔벗 모양의 눈이 희미하게 쌓여 있는 미끄러운 길 등, 눈길에도 다양한 노면 상황이 있어, 자주 변화한다 있습니다.


자동차의 거동이 가장 안정되는 것은 구동륜에 적당한 트랙션 이 걸려 있는 상태, 즉 완만한 가속 상태입니다. 

 

 

 


그리고, 구동륜의 트랙션이 없어져 버리면, 자동차는 있을 수 없고 조종 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그 때문에, 우선은 자신의 자동차가 FF(전륜 구동)차, FR(후륜 구동)차, 4WD(사륜 구동)차의 어느 쪽인지를, 반드시 인식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발진

미끄러지기 쉬운 적설·동결 노면에서 급격한 가속 조작을 하면 구동륜의 트랙션이 없어져 곧바로 포일 스핀 해 버립니다. 가능한 한 가속을 천천히 밟으면서 발진합시다.

MT(수동 변속기) 차라면 2단, AT(자동 변속기) 차라면 크리프 현상을 잘 사용하면서 서서히 가속해 주십시오. 또한, 최근의 AT차에는 「스노우 모드」라고 하는 파워를 억제해 발진할 수 있는 장치가 장비되고 있습니다. 


또, 미끄러지기 쉬운 일시정지선 부근이나 경사가 있는 길의 도중에 정지할 때는, 다른 자동차의 슬립 자취등으로 뒤틀림이 되어 있는 부분을 피해 정지합시다.

 

 

 


※  AT차를 타는 분은 스노우 모드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해 둡시다.

언덕길

오르막에서는 하중의 관계로, FF차는 좀처럼 파워가 전해지기 어렵고, FR차는 파워가 너무 걸려 슬립하기 쉬운 것을 이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서는 그 반대로 FF차가 미끄러지기 쉬워지고, FR차는 파워가 전해지기 어려워집니다.


오르막에서는 발진시와 같은 요령으로 천천히 가속을 밟아, 도중에 멈추지 않고 헹구도록 가능한 한 전의 자동차와의 충분한 차간 거리를 잡아 둡시다. 


내리막에서는 기어를 떨어뜨려 엔진 브레이크와 펌핑 브레이크를 병용하여 타이어를 잠그지 않도록 최대한 천천히 운전합니다. 

 

 

 

 

이른 아침 등 언덕길이 뒤흔들 상태가 되기 쉽을 때는, 미리 주행 루트를 변경하는 등, 노면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하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커브

직선 부분에서는 비교적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어도 방심을 해서는 안됩니다. 커브로 급 브레이크, 급 핸들이 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 둡시다.


불안정해지기 쉬운 적설·동결 도로의 곡선에서는, 직선 스피드의 태성 그대로 액셀을 놓아 구부리는 등 운전 방법은 매우 위험합니다. 


펌핑 브레이크와 엔진 브레이크를 잘 사용하여 커브 직전까지 단단히 감속하고 가속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가볍게 트랙션을 걸면서 천천히 커브를 빠져 보세요. 

 

 

 


이때 불필요하게 가속을 강하게 밟거나 갑자기 가속에서 발을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행시 주의

적설량이 많은 길이나 셔벗 상태의 노면 등에서는, 다른 자동차의 주행 흔적인 도로를 따라 주행하는 편이 달리기 쉬울 것입니다.

 

다만, 깊은 옆면에 타이어가 접하면, 급격하게 핸들을 취한 상태가 되어, 옆 미끄러져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가능한 한 느린 속도로 타이어가 취해진 경우를 생각하고 손잡이를 단단히 잡으십시오. 


교차로나 차선 변경 등으로 곳곳에서 탈출하는 경우는 앞바퀴에 극단적인 저항이 걸리지 않도록 부드럽게 되어 있는 부분을 찾아 빠져 나갑니다. 

 

 

 


덧붙여 기온이 낮을 때 등에, 와다치 부분에 아스팔트의 포장이 검게 빛나 보이는 노면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은 물이 얼어붙은 블랙 아이스번 이라고 불리는 매우 위험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안전한 속도로 조심스럽게 운전하십시오.


스터드리스 타이어의 성능 향상과 함께, ABS나 옆 미끄럼 방지 장치 등 자동차 자체의 기술 진화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어디까지나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한 것이고, 무모한 스피드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두고 싶은 것입니다.